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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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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박사 최성열작가의 장엄한 대자연의 道 - 상선약수

큐알아트
2019.05.08 17:14 1,165 0

본문



[상선약수 - 정방폭포] 90.9 x 72.7cm (30호F)     oil on canvas





최 성 열 (崔 性 烈 . Choi, Seong-Yeol)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同 대학원 졸업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박사




개인전 21회 (1991- 2018, 서울, 미국 등등 ) 

• 단체전

  350여회 국내외 단체전(서울, 미국, 파리,러시아, 일본, 중국, 호주 등)

• 강의 경력

홍익대 등 다수
(강원대, 한국교원대, 경인교대, 창원대, 목원대, 한서대 등)

수 상

2002 부산비엔날레 바다미술제,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상

제17회 동경 마스터즈전 은상수상,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우수작가상

제24회 서울 현대 미술제 우수상,

제15회 한국현대 판화공모전 우수상

작품소장

월드컵 하늘공원.

한전플라자

현대미술관등...





[상선약수 - 설악폭포] 50 x 72.7cm (20호M)     oil on canvas



<작가소개>

생태미술의 선두 주자인 최성열 작가는 <생태의 역설> 시리즈로

한국과 미국 등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작가는 홍대 서양화과 출신으로 세계 최초 생태미술학 박사 학위 논문 부문 1호로

학위를 획득한 자부심으로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를 상생의 의미로 풀어내고 있다.



최성열 작가는 <트인 곳-생태의 역설> 시리즈에서

최근에는 <트인 곳-상선약수>로 흐르는 물에서 폭포수로 작업하고 있다.



생명의 근원인 물이 지구의 모든 존재들에게

평등하게 생명의 힘을 나눠주는 상황을 표현했다.



작가는 캔버스 위에 오일물감으로 광활하고 장엄한 폭포수를 그려냈다.

작가는 폭포수를 물감을 덧칠해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점들을 뿌린 다음 그 위에 단색의 흰색계열의 물감으로 덮고 나서

그 물감을 닦아내는 독창적인 방식을 구사하고 있다.



작품은 상하, 좌우가 대칭을 이루고 있는데

이 또한 ‘평등’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최성열 작가의 폭포수 그림은 관객이 그림을 보는 방향과

조명의 빛에 따라 폭포수 잔상에 관객이 보고자 하고

염원하는 장엄한 인물상이

보이는듯, 안 보이는 듯 다양하게 보여진다.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심신이 지치는 요즘 최작가의 시원한 폭포수 그림과 함께

생명의 활력으로 시원한 하루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



많은 미술평론가들과 단골 걸렉터들은

생태 미술학으로 풀어내는 그의 물에 관한 작품들이

앞으로 어떻게 변용되어 갈까 굉장한 기대를 하고있다.





[상선약수 - 정방폭포] 90.9 x 72.7cm (30호F)     oil on canvas


 


“트인 곳-생태의 역설”-“道” 작품들은 폭포로 내려오면서

존재들을 ‘정화’시키고 용소로 고인 물은 다시 낮은 곳으로 가고 있다.




물은 편견 없이 세계에 고루 영향을 미친다.

폭포를 바라보고 있으면 그 안의 세계가 보임과 사라짐을 반복한다.

이는 바탕에 무작위로 깔린 수없이 많은 점으로 된 물감과 

그 위에 그리는 물감이 상호 교감하면서 드러남과 사라짐이 반복하게 되는데

상하의 물감이 서로 조화롭게 중첩되며 자연과 공감을 느끼게 된다.



 





생명의 근원인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며

조그마한 틈에도 찾아간다.

또한 구석지거나 패인 곳에도 머물다가

가득해 지면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고이거나 흐르는 물은 시간이 지나면 수증기로 증발하여

하늘로 올라가서 구름이 되어 머물다가

비로 다시 땅으로 내린다.



물은 ‘윤회’하면서 지구와 우주의 모든 존재들의 순환계에 스며들고

시간과 무관하게 생명을 잉태시킨다.



“트인 곳-생태의 역설 – 도 ”는 천재연 폭포가

가루가 되어 내리는 아스라함으로 우리를 ‘정화’ 시키는 의미로 표현된다.



정화는 참선,세례 등으로 새로 태어 남,

거듭 남을 의미로

‘道 ’ 라고 표현했다.

이는 상생,다름,관계성,윤리성 회복 등의 ‘생태미술’의 요체를

자연의 이미지 중에서 ‘물’로, ‘폭포’로 환원되어 나타나는 모습이다.



작품 제작에서도 물감을 붓으로 덧칠해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점들을 뿌린 다음 그 위에 단색의 물감으로 덮고 나서

그 물감을 닦아내는 방법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러면 수많은 점(생명 에너지)들이 다시 살아난다.

즉, 사라진 존재들의 부활이다.

색채는 네거티브 적으로 표현되면서

인간의 시각이 아닌 자연의 시각으로

자연의 존재들을 可視(가시)와 非可視(비가시)로 함께 등장시킨다.


또한 “트인 곳-생태의 역설” 작품들은 좌우, 상하 대칭으로도 그리는데

이는 동양의 음양의 법칙과

‘다름’과 ‘차이’나지 않음인 ‘평등’을 표현하였다.


 

[상선약수 - 사랑과 은혜] 40 x 100cm (변형40호)     oil on canvas





[상선약수 - 사랑] 60.6 x 91cm (30호M)     oil on canvas





[상선약수 - 사랑] 60.6 x 91cm (30호M)     oil on canvas





[상선약수] 32 x 41cm (6호F)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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