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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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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과 실재 (판매완료) 요약정보 및 구매

작품코드 qr1369
작가 유중민
작품크기 78.7 x 122.3cm (약50호)
재료 캔버스에 오일
액자 canvas
배송비 무료 - 택배 기본배송비이며 액자유무,작품크기, 지역에 따라 비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판매완료


작품 정보

작품 상세설명



유중민작가는 POP ART 경향이 강하게 풍기는 현대인들의 삶,
삶의 성찰,삶의 본질을 찾아 보고자 현대 사회에 범람하는 광고에 대한 비판을
″환영과 실재″ 라는 화두를 모토로 작업을 하는 청년작가입니다.

그의 작품은 광고 이미지를 불로 태우거나 훼손시켜 다시 사진을 찍고 현상하여
그 이미지들을 캔버스에 극사실적 회화로 재현시켜 명품에 반응하는 현대인들의 욕망이
허황된 것이라는 철학을 담아 명품 구두,핸드백,귀걸이등을 표현합니다.

그 일련의 단편을 포착하여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작가의
思考와 결합하여 명품의 아이콘으로 담으려 하는 작업을 보여 줍니다.





"환영과 실재"의 명제부터 작가의 思考의 깊이감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18세기 고전주의 작가
도미니크 앵그르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걸작이자 프랑스 루블박물관에 소장중인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샘"이라는 원작을 차용하여 유중민작가의 작품속 아이콘인 유명 브랜드의 로고
(이 작품속에는 에르미스 상호(핸드백)를 접목시키어 현대인들의 물질과 허영에 대한 욕망의 허구를 표현한
앵그르에 대한 오마쥬 작품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고전주의 양식이라는 이상과 자연의 모방이라는 실제를 잘 조화시켰다.
여성 누드의 아름다움, 조각같지만 경직되어 있지 않은 포즈,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듯한 배경은
감상자로 하여금 이 그림을 보편적인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다가가게 한다.

유중민작가는 조화와 균형 순수한 예술적 가치를 추구했던 앵그르의 작품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현대적인 필치와 선으로 옛작품을 현대적인 思考를 담아 현재의 시대상을 담아 표현하였다.

작가가 현재 살고있는 시대상을 담은 작품을 발표 하는것도 작가의 정체성을 유지하는데 크나큰 초석이
된다 한다면 이러한 오마쥬작품 경향의 작품들이 많이 나와 많은 사람들에게 미술으로의 접근이 용이하여
지고 또 하나의 미술 쟝르로 자리잡아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 연우


유 중 민 (兪 重 敏, Yoo-jung-min)

[출생]
1979년
경기 안양生

[학력]
2007년 경기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입상 경력]
2000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국립현대 미술관)
2005년 세계평화 미술대전 입선 (단원 전시관)
2006년 세계평화 미술대전 대상 (단원 전시관)
2006년 경기 미술대전 입선 (단원 전시관)
2006년 행주 미술대전 입선 (고양 전시관)
2007년 소사벌 미술대전 우수상 (평택호 예술관)
2007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국립현대 미술관)
2007년 세계평화 미술대전 특선 (단원 전시관)
2007년 단원미술대전 입선 (단원 전시관)
2008년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최우수상 (서울 국제디자인센터)
2008년 서울 메트로미술대전 입선 (서울메트로미술관)
2008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국립현대미술관)
2009년 단원미술대전 선정작가 우수상 수상 (단원전시관)
2009년 서울 메트로미술대전 입선 (서울메트로미술관)
2010년 단원미술대전 특선 (단원 전시관)
2010년 관악 현대미술대전 특선( 안양문예회관)


[전시경력]
2004년 컬러브레인 창립전 (단원 전시관)
2006년 브라질 현대미술 교류전 (안산 문화 예술의 전당)
2006년 대한민국 청년예술의 힘 전 (부남 미술관)
2007년 부남미술관 초대전 remake can 전(부남 미술관)
2007년 백송화랑 기획초대전 emerging art전(백송 화랑)
2007년 대한민국 청년예술의 힘 2회 전시 ‘power of emerging art' (부남미술관)
2007년 KIAF
2007년 제 12회 한국 장애인미술협회 회원전 초대전 (영등포 문화회관)
2007년 ‘kya의 뻔펀한 전’ 기획초대전 (갤러리 믿음)
2008년 아트스타 100인선정 초대전 (오픈 갤러리)
2008년 오픈옥션 프리뷰 전 (루미나리에 갤러리)
2008년 ‘resonant 2008展 (뉴욕,훈갤러리&시카고,중앙일보)
2008년 골든아이 아트페어 부스개인전 (코엑스 인도양홀)
2008년 골든아이&블루아이 옥션출품 (코엑스 인도양홀)
2008년 各人各色 展 이엠아트갤러리 기획초대전 (이엠아트갤러리,서울)
2008년 베이징 폴리옥션 (베이징 레이전드 호텔)
2009년 em-art of asia展 (em-art beijing)
2009년 Art beijing 2009 (베이징 농업 전시장)
2009년 팀프리뷰 시사회&리뷰展 (대안공간 팀 프리뷰)
2009년 그린케익 아트페어(현대백화점 본점 하늘정원)
2009년 신세계아트페어 (신세계갤러리 본점, 부산점, 광주점)
2009년 Autumn In Art展(현대백화점 신촌점 U-PLEX 11층 전시관)
2009년 아트라이브러리 캠페인-서울展 (서울마포구청)
2010년 지구촌갤러리 art and art展 (지구촌갤러리)
2010년 블루칩아트스트展 (갤러리신상)
2010년 소피아아트 신진작가 공모전 (AW컨벤션센타)
2010년 무궁화 114 참사랑나눔展 (서울중구문화원 예문갤러리)
2010년 단원미술제 수상.추천.초대작가展 (단원미술관 제2관)
2011년 단원미술제 수상,추천,초대작가展 (단원미술관)
2011년 그림과 사람展 (알바로시저홀) 外 다수

[개인전]
2005년 갤러리 믿음 초대 개인전 (갤러리 믿음)
2008년 갤러리호시 초대 개인전 (일본, 갤러리 호시)
2010년 에이원갤러리 선정작가 초대개인전 (에이원 갤러리)
2012년 강동한방병원 갤러리
2013년 강동한방병원 갤러리

[작품협찬]
2009 SBS드라마 ‘스타일’

[보도자료]
경기매일(2006), 헤럴드 경제(2006), 주간 뉴시스(2008)
아이뉴스24(2009), 주간동아(동아닷컴/2010), 안양시민신문(2012)

[현재]
단원미술대전 추천작가


[작가노트]

제 작품은 광고 이미지를 전복시켜 다시 재편성하는 작업입니다.
광고의 허구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물리적인 방법으로 사진을 미묘하게 훼손시킨 후
다시 사진 작업을 거치고 다시 캔버스로 옮기는 과정입니다.
우리들 삶의 본질은 환영과 실재 중 어디에 더 근접해 있을까요?
그 근원적인 물음을 제 작업을 통하여 찾아 보고자 합니다

현대인들은 이미지의 홍수속에서 살고있다
그 이미지들 속에 대부분은 광고일 것이다
광고는 우리의 일상속으로 들어와 사람들을 자극하고
사라지고를 반복한다

나의 작품의 시작은 여기서 부터 출발한다
우리는 매일매일 쉽게 접하는 광고 이미지들이 자극을 넘어
여과없이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게 된다

광고 이미지의 연예인부터 화려하게 장식된 명품들,아파트광고,
건강,다이어트에 좋다는 음료 등등....
그것들은 우리의 시선을 잡기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가진 자와 못가진 자 모두 할 것 없이 우리들은 이미지에 등장하는
상품을 갖기위해 꿈을 꾸며 물질문명의 종속자로 살게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환영과 실재가 공존한다.
사람들은 광고에 나오는 환영에 열광하고 마음을 내어준다.
우리의 삶 속에서 환영과 실재 중 무엇이 우리의 삶의 본질과 맞닿아 있는가?
이 질문을 던져놓고 본인은 광고를 유심히 들여다 본다.

광고 중에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상품광고를 컨텍하고 라이타로 사진이미지의 일부를 훼손한다.
그리고 난 뒤 다시 사진으로 찍어 현상한 사진을 보고 이미지를 그려내는 작업을 한다.
이 과정을 통해 환영과 실재는 뒤 섞이고 재편성된다.

아마도 실재하는 것은 회화로 재구성된 작품만 남을 것이다.
그것은 실재하는 것이지만 그러면서도 환영을 나타낸 것이기에
실재하는 것을 그려낸 것은 아니다.

광고의 일부를 훼손하고 다시 그려내면서 작가는 작품 속에 트릭을 숨겨놓았다.
그것을 발견하기를 바라고
그리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우리의 삶 속 깊숙하게 자리하고 있는 미디어 속 광고의 허와 실
그리고 우리 삶 속에서 환영과 실재 중 우리는 무엇을 쫒고 있는 것일까?
그 해답을 찾기위해 오늘도 나는 부단히 작업에 빠져본다




[평론]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접하는 광고이미지들은 우리의 삶 속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여 우리의 의식까지도 지배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불나방처럼 범람하는 광고속 이미지들을 쫒는다.

POP ART 경향이 강하게 풍기는 유중민작가는 현대인들의 내면의 삶,
삶의 성찰,삶의 본질을 찾아보고자 범람하는 광고에 대한 비판을
"환영과 실재" 라는 화두를 모토로 광고 이미지를 불로 태우거나
훼손시켜 다시 사진을 찍고 현상하여 그 이미지들을 극사실적 회화로 재현시켜
작가의 思考를 담으려 하는 작업을 보여준다.

                                                                       - 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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