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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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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옷을 입은 발레리나들[Danseuses bleues] 요약정보 및 구매

작품코드 qr2625
작가 에드가 드가
작품크기 50 x 63cm (15호)
재료 Reproduction on canvas
액자 수지액자
현재가 170,000원 (시작가:170,000원)
배송비 무료 - 택배 기본배송비이며 액자유무,작품크기, 지역에 따라 비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작품 정보

작품 상세설명


'사람들은 나를 무희들의 화가라고 부른다.
그러나 무희란 내게 아름다운 옷을 그리고 움직임들을 살려내는
한낱 구실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
- 에드가 드가



에드가 드가[Edgar degas]

프랑스의 화가
파리의 근대적인 샐활에서 주제를 찾아 정확한 소묘능력 위에
신선하고 화려한 색채감이 넘치는 근대적 감각을 표현했다.
인물동작의 순간적인 포즈를 교묘하게 묘사해
새로운 각도에서 부분적으로 부각시키는 수법을 강조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데생화가 중 한명인 에드가 드가는
고전주의 미술과 근대미술 사이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다.

그는 회화와 드로잉, 그리고 조각뿐만 아니라
189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사진술에도 정통했다.
그의 초기 작품들은 장 외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와 외젠 들라크루아의 작품에서 영향을 받았다.
1855년에 앵그르를 만났는데
그는 드가에게 '선에 충실하라'는 유명한 조언을 해 주었다.

그는 파리의 근대적인 생활에서 주제를 찾게 되자 더욱 재능을 발휘하여
정확한 소묘 능력위에 신선하고 화려한 색채감이 넘치는 근대적 감각을 표현하였다.
인물동작을 잡아 순간적인 포즈를 교묘하게 묘사하여
새로운 각도에서 부분적으로 부각시키는 수법을 강조해왔다.

경마나 무희, 욕탕에 들어가거나 나오려는 여성의 한 순간의 동작을 즐겨 그렸다.
이러한 그의 눈과 기량은 파스텔이나 판화에도 많은 수작을 남겼을 뿐 아니라,
만년에 시력이 극도로 떨어진 뒤에 손댄 조각에까지 더없는 걸작을 만들어냈다.

선천적으로 자의식[自意識]이 강한 성격때문에 독신으로 보냈고,
그의 인간혐오증은 늙어갈수록 더하여 고독한 가운데 파리에서 생애를 마쳤다.



본명 일레드 제르맹 에드가르 드가

1834년 7월 19일 프랑스 파리 출생
1855년 미술학교에 입학해 L.라모트 밑에서 수학
1856년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르네상스 작품에 심취
1865년 살롱에 '오를레앙시의 불행'출품
1874년 제1회 인상파전에 출품
1876년 '압생트' 완성
1881년 '열네 살의 어린 무용수'완성
1886년 '대야'완성, 뉴욕에서 작품이 전시 됨
1895년 런던에서 드가를 포함한 인상주의 화가들의 전시회가 열림
1917년 9월 17일 파리에서 사망





푸른옷을 입은 발레리나들[Danseuses bleues]

제작연도 : 1893년경
사종 : 인상주의
기법 : 캔버스에 유채
크기 : 86 x 75.5cm
소장처 : 오르세 미술관

‘발레리나’ 연작 중에서 후기에 속하는 작품.
에드가 드가는 이 작품에서 자신의 기교를 한층 발전시킨다.
이전까지 드가의 그림에 등장하는 발레리나들은 현실의 모습을 담고 있었지만,
이 그림에 오면 발레리나는 더 이상 과거의 분위기를 연출하지 않는다.

드가는 여성 혐오주의자로서 여성의 추함을 부각시키는 그림을 자주 그렸다.
브로델을 묘사한 그림에서 이런 혐의를 읽어내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당시 발레리나나 모델은 성매매로 생계를 이어가는 것이 당연한 일로
받아 들여졌기 때문에 드가가 이들을 화폭에 담은 것은 이런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

<탈의실에 있는 발레리나> 같은 그림에서 드가는 노골적으로
관음증적인 관찰 대상이 되고 있는 발레리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푸른 옷을 입은 발레리나들>의 경우는 이런 분위기와 다른 느낌을 전달한다.
이 그림에서 발레리나는 관객의 시선에 대상으로 놓인 것이 아니라
배경과 자연스럽게 하나를 이루고 있다.

발레리나를 그린 다른 그림들과 비교해서 주제나 구도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표현 방식에서 발레리나라는 개체성의 특징보다
자세나 동작 자체에 훨씬 주목하고 있는 인상이다.

드가는 그림을 음악에 비교하면서 작곡하듯이 모든 구도를 계획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 그림에서 드러나는 이미지는 꽤 정서적이다.
드가의 그림에서 발레리나는 언제나 관객의 시선 앞에 노출되어 있는 대상이다.
드가는 관객 앞에서 드러나지 않은 발레리나의 감춰진 모습을 그림으로 드러내는 것을 즐겼다.

이런 방식은 매음녀나 세탁부의 모습을 그릴 때도 반복해서 나타난다.
대체로 긴장이 느슨해지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게 되었을 때에
드러나는 모습을 포착해서 표현하는 것이 드가의 장기였다.

<푸른 옷을 입은 발레리나들>은 무대 위가 아니라 무대 밖에 있는
발레리나를 그렸다는 점에서 과거의 그림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자세나 동작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에서
그 대상을 표현하는 방식이 변화했음을 읽어낼 수가 있다.

 



작품구성은 3가지 타입으로 주문 가능합니다.
물론 작품 크기도 원하시는 사이즈로 주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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