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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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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 요약정보 및 구매

작품코드 qr2651
작가 남연옥
작품크기 210 x 80cm (변형 120호)
재료 캔버스에 혼합재료
액자 캔버스
현재가 1,500,000원 (시작가:1,500,000원)
즉시구매가 3,000,000원
배송비 유료 100,000원 기본배송비이며 액자유무,작품크기, 지역에 따라 비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작품 정보

작품 상세설명


남연옥작가는 현재 중국 흑룡강성의 조선족 중학교에서

미술을 지도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남연옥작가의 작품은 화려한 듯, 선이 굵고 강렬한 붓놀림에서 오는
터치감이 회화의 육중한 맛을 인상깊게 보여주는 작가이다.

겉으로 보여지는 표현력 못지않게 내면의 자유 분방함이 화면에서
보면 볼수록 묻혀져 나온다.

이는 대상을 보이는 것으로 그대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대상의 저변에 깔려있는 가장 중요한 대상의 본질을 끄집어 내어
그 본질에 묻혀있는 실체를 색감과 동세등을 함축적으로
나타내는데 탁월하기 때문일 것이다.

회화예술의 순수성을 유지하면서 문화적 주제를 강조하고
주제의 형상을 비현실화에서 실현하려 시도했다.

한국내 평론가들과 화가들 사이에서도 칭찬이 자자한 남연옥작가 -
기본 묘사력은 물론,
회화적으로 풀어내는 그녀의 출중한 미적 감각과 색감이 캔버스에 가득하다.




[ 질주 ]


말 그림은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속성 그대로 

많은 사람들이 삶의 동력으로 마음에 담아
성공의 아이콘 그림으로 전해오고 있다.


그래서 예로부터 가정집이나 사업가들의 사무실에
말 그림을 걸어 두고 복을 기원하는 기복사상이 담겨있는
특별한 기원의 그림이기도 하다.


 

도시를 떠나 푸른 초원이나 삼림을 찾아보면 세속없이
자유스럽게 살아가는 동물세계가 보인다.
약육강식의 잔인함도 가끔 보이겠지만 그래도 서로 의지하고
공동으로 살아가는 그들의 세상이 한결 부드럽고 친근하게 안겨온다.
한편 이들이 없다면 인간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은근한 고독감도 갈마들며 문득 한편의 시구가 떠올랐다.


나는 한마리의 새
저 하늘은 푸르고 넓건만 내가 가야할 길은 어디?

나는 한 그루의 나무
매마르며 스러져가는 친구들을 지켜보며 목마름에 서럽다.

나는 한방울의 물
이땅을 적시며 살까?
바다로나 가볼까?

새가 날지 아니하면 하늘은 외롭고
물이 맑지 아니하면 물고기는 갈 곳 없다.
땅과 물
나무 그리고 생명

그 누가 이 세상의 주인 아닌자가 없다

                                                                               - 작가노트





남연옥

[출생]
1966년생

1989년 하얼빈사범대학 예술대 미술학부 졸업
중국 미술가협회 회원
중국 흑룡강성 조선민족미술 전업위원회 이사

[전시경력]
1992년 흑룡강성 제2회화 조화전 흑룡강미술관
1992년 한국화 동질성의 회복전 광주 인재미술관
1993년 한국화 그 동질성의 회복전 대전문화원
1994년 한국화 동질성의 회복전 대구문화회관
1994년 제8회 전국미술대전 중국미술관
199595한국화-동질성의 회복전 광주 라인미술관
1998년 중국 산수화대전 중국미술관
2001년 흑룡강성 미술작품전 중국미술관
2006년 자연과의 대화-남연옥개인전 하얼빈 삼예화랑 등 200여회 전시발표

[수상]
1992년 국제중화서화예술임모전 1등상
2006년 중한 현대미술교류전 금상
2007년 제1회 흑룡강성 소수민족미술서예촬영전 우수상

: 흑룡강성 계서시 조선족중학교 미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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