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클로드 모네

HOME 명화 Reproduction클로드 모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더 큰 작품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1번째 이미지 새창
2번째 이미지 새창
3번째 이미지 새창
4번째 이미지 새창

베퇴유의 설경 [눈 속 베퇴유 교회] 요약정보 및 구매

작품코드 qr2835
작가 클로드 모네
작품크기 63 x 50cm (15호)
재료 Reproduction on canvas
액자 수지액자
현재가 170,000원 (시작가:170,000원)
배송비 무료 - 택배 기본배송비이며 액자유무,작품크기, 지역에 따라 비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작품 정보

작품 상세설명


 '모네는 신의 눈을 가진 유일한 인간'  -  폴 세잔[Paul Cezanne]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인상파 양식의 창시자 중 한사람으로
그의 작품 '인상,일출'에서 '인상주의'라는 말이 생겨났다.
'빛은 곧 색채'라는 인상주의 원칙을 끝까지 고수했으며,
연작을 통해 동일한 사물이 빛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탐색했다.
말년의 '수련'연작은 자연에 대한 우주적인 시선을 보여준 위대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모네의 눈에는 매 시간, 매 분, 매 초마다 빛의 변화가 느껴졌다.
그는 태양이 뜨고 질 때까지 캔버스를 바꿔가며 하나의 대상을 그렸다.
하루 종일 빛을 직접 보면서 작업하느라 시력은 크게 손상되었다.
말년에는 백내장으로 거의 시력을 잃게 되었지만 그림 그리기를 끝까지 멈추지 않았다.

1840년 11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출생
1862년 샤를 글레르 밑에서 르누아르, 시슬레, 바지유 등과 교류하며 수학.
1867년 '정원의 여인들'제작
1870년 동료이자 연인인 카미유 동시외와 결혼. 보불전쟁을 피해 런던으로 이주
1874년 무명예술가협회 그룹전을 열고 '인생,일출'을 출품.
             훗날 그 그룹전이 작품의 이름을 딴 '인상파전'이 되었으며 일련의 화가들을 '인상파'로 부르게 됨
1877년 '생라자르 기차역'완성
1891년 '해질녁의 건초더미'완성
1894년 '루앙 대성당,서쪽 파사드, 햇빛'완성
1906년 1차 세계대전 전사자들을 추모하며 '수련'연작 완성
1926년 12월 5일 지베르니에서 사망





베퇴유의 설경(눈 속 베퇴유 교회)

제작년도 : 19세기경
사조 : 인상주의
기법 : 캔버스에 유채
크기 : 52 x 71cm
소장처 : 오르세 미술관

1878년 클로드 모네의 그림을 많이 사주었던 화상 뒤랑 뤼엘(Paul Durand-Ruel)의
자금 사정이 나빠지면서 모네도 생활의 괴로움을 겪게 되었다.
무일푼이 된 그는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
1878년 아르장퇴유(Argenteuil)를 떠나 파리로 거처를 옮겼다.
1870년 보불전쟁에 이어 파리 코뮌으로 피바다가 되었던 파리도 급속도로 복구되고 있었고,
건강도 안 좋은데다 둘째 아이를 임신한 카미유를 걱정하면,
화상과 수집가들이 몰려 있는 파리가 작품을 판매하는 데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그 해 여름,
주위 사람들의 후원금도 다 떨어지고 다시 무일푼이 된 모네는 쫓기듯 파리를 떠나
이 그림에 등장하는 베퇴유(Vetheuil)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모네가 베퇴유에 와서 처음 빌린 집은 그림 속 교회가 있는 곳에서 가까운 곳이었다.
그 집은 파리에서 생활하던 집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초라했으며,
더욱이 병약한 카미유와 두 아이를 보살피기에는 너무 보잘 것이 없었다.
베퇴유에 정착한 초창기에 그려진 이 작품은 모네의 괴로운 마음을 대변하듯 어둡고 차가운 색채들로 가득하다.
물론 겨울의 풍경을 그린 것이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겠지만
그림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낯선 시골 마을의 추운 겨울을 거친 붓질로 달래는 듯이 보인다.
중심의 교회를 둘러싸고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이 작은 마을을
모네는 센 강 건너편에서 바라보고 그렸다.
마을도, 강물도 차가운 눈빛에 반사되어 푸르스름한 기운을 띠고 있다.
강 옆에 난 수풀과 흐르는 물살은 모네 특유의 거친 붓질을 통해 뭉개지듯이 표현되어 있으며,
다양하게 사용된 차분한 색채들이 겨울의 풍경을 표현하고 있다.
힘든 시기에 괴로운 마음으로 그렸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이 풍경에는 아련하면서도 슬픈 아름다움이 묻어나온다.


 

작품구성은 3가지 타입으로 주문 가능합니다.
물론 작품 크기도 원하시는 사이즈로 주문 가능합니다.



1. 고 해상도의 발색이 원작에 가까운 Reproduction 작품.

2. Reproduction 작품위에 거장의 손길이 들어간 마띠에르가 느껴지도록
  작품에 부분적으로 미술재료로 질감 처리한 작품. (※가격별도문의)

3. Reproduction 작품위에 원작의 숨결을 느낄수 있도록 캔버스 전체에
  유화물감으로 섬세하고 정교하게 원작을 재현시킨 작품. (※가격별도문의)


액자도 명화의 품격에 맞게 앤틱한 고급수지 액자 부터 심플하고 모던한 액자,
명화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수려한 원목 수제 액자까지 가능합니다.
명화의 느낌이 직접적으로 전달되도록 모든 작품은 '유리없는 액자'로 제공됩니다.



 


 

관련작품

등록된 작품이 없습니다.

오늘 본 작품(1)

  • 베퇴유의 설경 [눈
    170,00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