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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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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를르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 [Cafe terrace, place du frum,arl 요약정보 및 구매

작품코드 qr5459
작가 빈센트 반 고흐
작품크기 71 x 90cm (30호)
재료 Reproduction on canvas
액자 canvas
현재가 300,000원 (시작가:300,000원)
즉시구매가 500,000원
배송비 유료 30,000원 기본배송비이며 액자유무,작품크기, 지역에 따라 비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작품 정보

작품 상세설명

'이 남자는 미치게 되거나, 아니면 시대를 앞서가게 될 것이다.'
- 카미유 피사로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네덜란드의 화가.
인상파와 일본 우키요에의 영향으로 강렬한 색채와 격렬한 필치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작풍을 확립하였다.
비극적일 정도로 짧은 생애였음에도 불구하고 빈센트 반 고흐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가 중 하나다.
그의 작품은 20세기의 미술운동들, 특히 야수주의와 독일 표현주의의 발전에 있어서 토대를 제공했다.

풍경화와 초상화를 그린 후기인상주의 화가.
초기 화풍은 농부들을 강렬하면서도 어두운 분위기로 묘사하였으나
후기에는 임파스토 기법의 표현주의적 화풍을 만들어 냈다.

지금은 온 세계가 그의 작품을 높이 평가하지만 그의 정열적인 작품이 생전에는 끝내 인정받지 못했다.
그가 위대한 화가라는 인상을 처음으로 세상사람들에게 준 것은 1903년 유작전 이후였다.
따라서 그는 20세기 초의 야수파 화가들의 최초의 큰 지표가 되었다.
그의 작품은 네덜란드에 가장 많이 있는데,
40점 가까운 자화상 이외에도 '빈센트의 방','별이 빛나는 밤',
'밤의 카페','삼(杉)나무와 별이 있는 길' 등이 유명하다.


1853년 3월 30일 네덜란드 프로트 준데르트에서 출생
1869년 사관후보생이 숙부가 운영하는 구필화랑 헤이그 지점에서 판화를 복제해 판매하는 일을 시작
1875년 구필화랑 파리 지점에 취직. 미술관을 다니고 책과 성경을 탐독하는 생활을 함
1876년 구필화랑을 관두고 영국에 잠시 머물다 고향인 네덜란드로 돌아감
1878년 목사가 되려고 신학 공부를 하였으나 포기. 
           브뤼셀에서 3개월간 복음 전도사 교육을 받았으나 임명되지 못함
1883년 작품활동 시작
1885년 '감자 먹는 사람들'완성
1888년 프랑스 아를로 이주해 '노란집'을 예술가 공동체로 만들려 시도
           폴 고갱과 동거.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 '해바라기' 등 많은 작품 제작
1889년 파리로 생레미에 있는 정신병원에 입원,
           이곳에서 '별이 빛나는 밤'제작
1890년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 사흘 간 앓다가 7월 29일에 사망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  -  30호

원작 제작연도 : 1888년
사조 : 후기인상주의
기법 : 캔버스에 유채
크기 : 81 x 65.5cm
소장처 : 크뢸러뮐러 미술관



현재도 명화속의 현장이 잘 보존된 카페테라스


산업사회로 이행해 가던 19세기 말, 정신적 가치에 대한 열망은
예술가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인간의 내면세계를 표현하도록 이끌었다.

특히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자신이 감정적으로 강하게 애착을 느꼈던 풍경이나
자신과 관계있는 인물과 대상들을 작품의 소재로 삼곤 했다.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가 제작되던 1888년부터 이듬해까지 지속된
이른바 '아를르(Alres)시기'는 15개월 동안 약 2000여점이라는 방대한 작품을 남길 정도로
반 고흐가 활발하게 작품을 창작했던 시기이다.
또한 개인의 주관적인 감정을 강렬한 색채와 임파스토(impasto)기법으로
표현한 그의 독자적 양식이 확고하게 자리잡은 때로 평가되기도 한다.

반 고흐는 아를르의 포룸 광장에 자리한 야외카페의 밤풍경을 담은
이 작품을 그리던 무렵부터 밤중에 작업하기를 즐겼다고 전해진다.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를 그리기 얼마전에는 3일 밤에 걸쳐
자신이 즐겨 찾던 카페 드 라 가르의 실내 정경을 표현한 아를르의 밤의 카페를 완성했다.
현재 파리 오르세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론 강의 별이 빛나는 밤(1888)'역시 이 작품과 같은 달에 그린 것이다.
이와 같은 일련의 밤 풍경화는 9개월 후,
생레미 정신병원에서 그린 '별이 빛나는 밤(1889)'에서 절정을 이루게 된다.

여동생에게 쓴 편지에서 반 고흐는 이 그림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푸른 밤, 카페 테라스의 커다란 가스등이 불을 밝히고 있어.
그 위로는 별이 빛나는 파란 하늘이 보여.
바로 이 곳에서 밤을 그리는 것은 나를 매우 놀라게 하지.
창백하리만치 옅은 하얀 빛은그저 그런 밤 풍경을 제거해 버리는 유일한 방법이지.
검은색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아름다운 파람색과 보라색, 초록색만을 사용했어.
그리고 밤을 배경으로 빛나는 광장은 밝은 노란색으로 그렸단다.
특히 이 밤하늘에 별을 찍어 넣는 순간이 정말 즐거웠어.'
이어서 그는 기 드 모파상의 소설 벨 아미는 대로의 밝게 빛나는 카페들과 함께
파리의 별이 빛나는 밤에 대한 묘사로 시작되는데,
이 장면은 내가 방금 그린것과 거의 같은 거야'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반 고흐의 회화의 여러 특징들 가운데 하나는 색채가 형태나 구성에 종속되지 않고
개인의 감정이나 대상의 아름다움을 직접적으로 전달한다는 점이다.
그는 눈앞에 있는 것을 똑같이 재현하기 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주관에 따라 색채를 사용하였다.

이 작품의 경우에도 검은색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밤 풍경을 표현하고 있으며,
레몬빛깔에 가까운 노란색으로 가페의 차양을 채색하고 있다.
또한 테라스의 가스등에서 퍼져 나오는 황금색의 불빛은
마치 보호벽처럼 사람과 주변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고,
벽돌 바닥에 따라 늘어진 카페의 파사드는 푸른빛으로 가스등의 빛을 반사한다.

이처럼 짙은 파란색과 밝은 노란색의 강렬한 색채대비는
물리적 세계에서 느껴지는 주관적인 감정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그의 철학을 엿보게 해준다.
나아가 거리의 집들을 묘사할때에 원근의 법칙에 럭매이지 않는다든지
실제보다 형태를 과장되게 묘사하는 점,
그리고 두꺼운 물감으로 서둘러 그린 듯한 인물의 표현법 또한 눈에 띈다.

이를 통해 반 고흐가 독자적인 색채 사용과 개성적인 형태를 통해
자신이 사랑했던 것들과 그의 격정적인 내면세계를 가장 적절하게 드러낼 수 있는
새로운 회화의 법칙을 찾고자 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그가 색채나 선 같은 여러 조형 요서를 표현하는 방식에는
회화의 2차원적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는 그가 앞선 화가들이 중요하게 여겼던 환영적인 공간묘사에 대한
압박에서 벗어나 회화가 개인의 생각이나 심리적 상태를
보다 자유롭게 표현해주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음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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