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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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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및 구매

작품코드 qr7898
작가 정황수
작품크기 91cm x 40cm (변형30호)
재료 혼합재료
액자 canvas
현재가 400,000원 (시작가:400,000원)
즉시구매가 2,000,000원
배송비 무료 - 택배 기본배송비이며 액자유무,작품크기, 지역에 따라 비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작품 정보

작품 상세설명

정황수작가의 화풍은 자연 풍경과 함께
인간의 삶을 중요시하던 인본주의와 유사합니다.

그러한 회화가 자연을 소재로 하여 인간의 상상력을 실현시켜
나가는 작업이라고 했을때
자연의 형태와 색을 통하여 인간의 감성과 기원을 나타내 보이는 것입니다.

인간의 삶에서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운 감정의 차원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것입니다.
정황수작가는 그리움과 자연을 통한 화면에 소박한 감성을 표현함으로써
관객들의 삶을 순화 내지는 한 템포 느린 삶의 여유를 가지라 하는 마음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캔버스에 자연을 담고 소소한 인간상을 연결시켜
인본주의 미술을 추구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자연과 인간을 연결한 따스한 인간상을 꿈꾸는 그의 인본주의 화풍은
복잡 다단한 현대인에게 따스한 봄 향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조형적 특성은 색채(色彩)에서 나옵니다.
그에게 있어서 형태보다는 색채가 우선입니다.

개성 있는 작은 붓 터치와 소박한 자연주의 화풍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옛 시절의 화면속에 아득한 기억을 끌어올리며 美的 생명력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리움의 기억 속에서 잃어버린 풍경을 찾아내고
그림을 통하여 인본주의를 실현코자 하는 작가의 염원과 기도가
작품 속에 숨 쉬고 있습니다. 


 

[ 길 ]

어린 시절을 회상해 본다.
정겹고 소박한 솔향이 넘실대는
소나무 가득한 흙길을 애기를 들쳐 맨 어머니가
장터에서 돌아오는 귀가 길이다.

먼 치에서 검둥이가 반갑게 뛰쳐나올 것 같은 귀로에
파릇파릇한 새 순으로 봄 날의 瑞香이 기다리는 가족에게 돌아가는
어머니의 가벼운 발걸음을 축복해 준다.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향하는 어머니의 행복한 마음을
싱싱한 소나무의 향기와
애를 업고 광주리를 머리에 얹고있는 우리들의 옛 어머니들의
강인한 가족애를
소나무 표피의 단단함으로 표현해 보았다.


초가와 흙 길, 좌판등 이제는 사라져 버린 그리움의 시절을
색감이나 표현에 욕심내지 않고
따뜻한 색감의 황톳빛으로 담담히 펼쳐 보았다.

소박한 화면에서 정감있고 따뜻한 감성이 언뜻 일어나
관객들께 잠시동안 추억으로의 시간과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면,
그래서 이 작품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기를 희망해 본다.



정황수 (鄭黃洙 ,Zoung hwang su)

[출생]
1952년生

[개인전 12회 & 그룹전 200여회]
개인전(인천공보관)
개인전(정우회관, 인천)
인사아트 센터
서울미술관
퀸 갤러리
신상갤러리
호서갤러리
서호갤러리
수 갤러리
우림갤러리 등...

서울 단체전. 기획전. 초대전 다수 출품

미의식 표상전 (서울 미술관)
안국갤러리 소품전
내마음의 풍경전 (경인미술관)
서울아카데미정기전 (서울미술관)
대한민국 미술단체 페스티벌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아카데미 정기전 (한전아트센타)
PY갤러리 사랑 나눔전 (PY 갤러리)
한국미술대작전(예술의전당)
한국, 일본 회화전(국제디자인전시관)
국제문화미술대전(서울 시립미술관)

[수훈]
1984 서울 미술대상전 수상 (서울 시립미술관)
대한민국 인터넷 미술대전 특선 수상등
공모전 다수 수상
1971~1983 년 화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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