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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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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있는곳 / 행복찾기 요약정보 및 구매

작품코드 qr8454
작가 오유빈
작품크기 45.5 x 53cm (10호F)
재료 acrylic on canvas
액자 canvas
배송비 무료 - 택배 기본배송비이며 액자유무,작품크기, 지역에 따라 비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판매완료


작품 정보

작품 상세설명

 오유빈
1972년생
경원대학교 회화과졸업

[개인전 10회 그룹전100여회]
2022 한국미술역사관 개관기념 공모전 평론가상
2022 뷰티인 그레이스 서울아트페어 - 잠실 롯데타워
2022 서울호텔아트페어- 인터콘티넨탈호텔
2022 월드아트 두바이 - 두바이 무역센터
2021 뱅크아트쇼 -코엑스 서울 삼성동
2021 인천 아시아 아트쇼- 송도컨벤시아
2021 아트 제주 - 매종글래드 호텔
2021 뷰티인 그레이스 초대그룹전 - 잠실 롯데타워
2021 홈데코페어 - 삼성동 코엑스 서울

2021 한국미술역사관
2021 후암아트센터
2021 해외교류작가회
2021 국가예술방송
2021 한국미술진흥원
2013. 7회 한국현대미술작가 초대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까루젤관
2013. 가을 국제 살롱전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2007. 스트라스부르크 아트페어-프랑스 스트라스 부르크
2006. 릴 아트페어프랑스 릴
2005. 스트라스부르크 아트페어-프랑스 스트라스 부르크
2005. .러 아트페어 교류전러시아 모스크바
2005. .러 아트페어 세종문화회관
2005. 아뗴님 아트페어-프랑스
2005. 신년 초대전-인사아트갤러리
2004. 한국미술협회 회원전-서초동 예술의 전당
2004. 한국미술의 새물결전-인사아트갤러리
2003.세계미술 교류협회 공모전특선-한전 갤러리
2003. 한국의 미 기획전-인사아트 갤러리
2002. 한국정예작가 초대전-인사아트 갤러리
2001. 꿈꾸는 돌전-삼정 아트 스페이스
2000.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 입선-국립 현대 미술관
현재  한국미술협회 정회원


 
사소함에서 사소하지 않음을,
자그마한 것에서 작지않음을 발견한다.
끝 없이 되뇌며생각하고 실험하며,
소중한 가치를 찾아간다.

나를 둘러싸고 나와 함께 호흡하며 흘러가는 자연.
자연에는 너무나 많은 것들이 숨어있다.
살아 숨 쉬는 동안 화폭에 담기에 너무 벅찬 이야기들이 숨어있다.

나뭇잎공기햇살꽃잎그리고...
그 모든 것을 담기에 나는 너무나 작고
찰나의 장면 마저 수 없이 많다.

자연은
가슴 벅찬 아련한 추억으로 나를 이끌며
내가 숨 쉬고 있음을,

행복함을 느끼게 해준다.
끝 없이 화폭에 조금씩 조금씩 삶과 자연을 담아본다.
 

-
오유빈 작가노트 중에서-




[ 해바라기 ]



-네오매거진 작가 인터뷰-
 
네오매거진-큰 화병과 작은 의자가 함께 보여지는 
모습에서 초현실적이면서, 평화로운 느낌을 받습니다.
이런 작업으로 의미하는 바가 있으신가요? 
 
"아름답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재가 필요
했는데, 제게는 그것이 꽃이었어요. 
제주도 집 주변은 온통 숲이고 야생화, 들꽃이 많습니다.

마당에는 화분에 꽃이 꽂혀있기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의자들이 곳곳에 놓여 
있지요. 모두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에요.

예로부터 항아리 자체가 주는 복의 의미와, 풍성한 꽃으로 풍요와 행복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싶었고, 
거기에 휴식의 의미를 담은 의자는 이런 복, 풍요,
행복감을 받쳐주는 역할과 독특한 조형적인 의미로 작게 넣습니다. 
 
또한 현실과 동떨어진 서로 다른 크기에서 
현재와 과거, 또는 과거와 현재를 공존
시킴으로 '그리움이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표현한 것입니다. 
 
그리고 작은 흰 새는 작은 의자의 
의미를 더 강조하기도 하고 
나도 모르게 미소 짓는 작은 행복감, 
그런 느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네오매거진-
재료를 사용하시는 점에서 놀랍습니다.
자개로 된 사슴뿔에 눈길이 많이 갔는데, 
재료를 선정하시는 데 전통적인 재료가 많이 보이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실까요?
 
" ‘그리움이 있는 곳’이라는 연작에서 자개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그리움이라는 것에는 사람마다 다른 의미가 부여되겠지만,
저는 외할머니 댁에 가면 늘 같은 자리를 잡고 있던 자개농이 특히 생각이 납니다. 
제 어렸을 적 집에도 있었는데 엄마가 아주 특별히 여기시고 아끼던 것이었죠. 
자개의 단아하면서도 영농한 빛을 몇 시간이고 바라보며 온갖 상상을 하고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게 그리움의 표현으로 자개를 쓰기 시작했고,
사슴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뿔의 특별함을 표현하는데 아주 매력적으로 매칭이 됐습니다...
"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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