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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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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요약정보 및 구매

현대사회에 만연된 현상으로 작가는 이러한 군중 풍경을 묘사하면서 군중속의 고독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결국 각기 사물들과의 배치 후 남겨진 공간적 여백은 관객에게 고독한 내면을 확보하게 한다고 볼 수 있다. 청명 김명수화가의 화폭에 나타난 여백을 통해 "깊이"와 "공허"사이를 배회하면서 보다 폭넓은 사색을 즐기고 정신과 마음의 자유로운 탐색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자아를 재인식 할수 있는 계기가 된다. 또한 여백은 일종의 감정이입 충동과 추상 충동의 공간이라 할 수 있다. 감정이입 충동은 인간의 외부세계와 현상 사이의 행복한 친화관계를 조건으로 하는데 반하여 추상충동은 바깥 현상에 의해 야기되는 인간의 내적 불안에서 생기는 결과이다.

작품코드 qr8692
작가 김명수
작품크기 162.0 x 130.3cm (100호F)
재료 oil on canvas
액자 canvas
현재가 1,500,000원 (시작가:1,500,000원)
즉시구매가 5,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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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작품 기본설명

현대사회에 만연된 현상으로 작가는 이러한 군중 풍경을 묘사하면서 군중속의 고독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결국 각기 사물들과의 배치 후 남겨진 공간적 여백은 관객에게 고독한 내면을 확보하게 한다고 볼 수 있다. 청명 김명수화가의 화폭에 나타난 여백을 통해 "깊이"와 "공허"사이를 배회하면서 보다 폭넓은 사색을 즐기고 정신과 마음의 자유로운 탐색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자아를 재인식 할수 있는 계기가 된다. 또한 여백은 일종의 감정이입 충동과 추상 충동의 공간이라 할 수 있다. 감정이입 충동은 인간의 외부세계와 현상 사이의 행복한 친화관계를 조건으로 하는데 반하여 추상충동은 바깥 현상에 의해 야기되는 인간의 내적 불안에서 생기는 결과이다.

작품 상세설명

[평론] 

화면의 색과 빛이 조화를 이루면서 하나의 공간 또는 분위기를 나타낸다.

따뜻한 정감과 온화한 인간애를 갈구하는 작가의 심성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그의 그림에 나타나는 구상적 요소와 추상적 요소는 

적절하게 결합되어 개성적인 장식성을 나타내는데,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그가 오로지 장식적 효과에만 집착하지 않고,

한국적인 정서와 소박함을 화면에 담아내고 있다는 점이다.

- 최 기 득 (대구예술대학교 서양화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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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림 ]


작은 현대인의 몸짓과 어울리지 않게 크게 배치해 현대인의 '고독감'과 대비 되게끔 배치한다.

현대인의 이상향이 커다란 사람의 이미지로 나타나는 반면 고독의식을 느끼는 
현대인의 얼굴은 작게 배치되어 공간의 무게에 눌려 있는 것이다. 

커다란 사람 속에 묻혀 있는 현대인의 어색한 몸짓은 오히려 그들을 몹시 외롭고 고독해 
보이게 만든다. 
군중 속에 속해 있으면서도 그 무리에 동화되지 못하고 겉도는 사람들의 모습은 도처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현대사회에 만연된 현상으로 작가는 이러한 군중 풍경을 묘사하면서 군중속의 고독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결국 각기 사물들과의 배치 후 남겨진 공간적 여백은 관객에게 고독한 내면을 확보하게 한다고 볼 수 있다.
청명 김명수화가의 화폭에 나타난 여백을 통해 "깊이"와 "공허"사이를 배회하면서 보다 폭넓은 사색을 즐기고 
정신과 마음의 자유로운 탐색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자아를 재인식 할수 있는 계기가 된다.

또한 여백은 일종의 감정이입 충동과 추상 충동의 공간이라 할 수 있다. 감정이입 충동은 인간의 외부세계와 
현상 사이의 행복한 친화관계를 조건으로 하는데 반하여 추상충동은 바깥 현상에 의해 야기되는 인간의 내적
불안에서 생기는 결과이다.

따라서 여백을 관조하는 행위는 그 속에 자신의 심적 상태와 사고를 투영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고 
그 사색의 순간 속에서 고독한 심적 상황을 경험하는 것이다.
청명 김명수작가의 AURA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이미애 미술학 박사 평론글 중 발췌~



김 명 수 [Myeong-su Kim]


[학 력]

2000.2 대구 예술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2005.9 대구 영남대 조형대학원

대구 가톨릭대학교 교육대학원 


[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대구미술대전 특선3회

경북도전,한유미술대전

경북신문사 사장상, 최우수상,특선등 수상경력 71회 수상


[역임]

계명문화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MBC문화센터 강사

동아백화점 문화센터 강사

홈플러스 문화센터 강사


[전시내역]

*초대개인展13회* 

*아트페어. 기회전. 초대전등 500회

2011, Hanaro Gallery 초대개인展(서울) 대한미협, 세계미협공동

대한민국 10大작가 초대개인展

*12회 초대개인展2005~2020(대구,서울,일본, 영국, 프랑스, 스위스, 미국등)


*아트페어*

2023 AHAF아시아호텔아트페어

2021 BAMA국제아트페어(BEXCO)

2019 서울국제아트페어

2019 대구국제아트페어

2019 광주국제아트페어

2019 창원국제아트페어

2017, 일본 마이니치 갤러리 아트페어 (일본)

2017, 2014, 대구 국제아트페어( EXCO, 대구 )

2015, 햄튼 국제 아트페어(USA)

2015, 홍콩아시아 컨템포러리 아트페어 (홍콩)

2015, BEXCO 부산국제 아트페어 (부산)

2015, SOFA 서울 오픈 아트페어(서울)

2015, 뉴욕호텔 아트페어 (USA)

2014, 대구 국제아트페어( EXCO, 대구 )

2014, 독일 쾰른 국제아트페어( 쾰른, 독일 )

2014, KASF, BLANC BLEU Hotel Art Fair( Seoul )

2013, 미국 마이애미 국제아트페어(마이애미비취컨벤션센터, U.S.A)

2013, 중국 상하이 국제아트페어(중국-상해)

2013, DEBEC Summer Art Fair(대백프라자 갤러리, 대구)

2012, 아트서울展(서울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1, 한국구상대전( 아리랑 Gallery, 김제 )


*기획전 및 초대 & 단체전 170여회

2019 구상작가전

2018 신록의 9인기획전

2018 대구 .경기 구상작가회교류전

2017 세계청년비엔날레

2016 이태리 밀라노 세계엑스포 기념 한국미술의 오늘전

2015 갤러리 신상 스프링아트페스티발 초대전

2014, 구상작가展 ( 대백프라자 갤러리, 대구 )

2014, Spring Art Festival(초대)展 ( 갤러리 신상, 서울 )

2013, 노태웅과 다부동의 추억展 (문화예술회관, 대구)

2013, 동아시아 미술 祝展 (스카이연 갤러리, 서울 )

2013, LA국제미술대전 ( LA축제 미술관, U.S.A )

2012, London Art Collection (Maca Space, England)

2012, 동경국제미술대전 (Tokyo Gallery, Japan )

2012,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기념초대전 (갤러리 예술공간,서울)

2012, 작업실의 열정(초대)展 (피렌체 갤러리, 대구)

2011, Paris Arts Collection (Vihara Art Space, Paris )

2011, 대한민국 선정작가展 (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서울)

2011, Special Korea Art Exhibition (갤러리 예술공간, 서울)

2011, Amsterdam Arts Collection (Confemtle ZAAL, Amsterdam)

2010, The United states of Guam Exhibition ( GUAM, U.S.A )

2010, 대구미술의 VISION(기획)展 (환 갤러리, 대구)

2010,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 (문화예술회관, 대구)

2010, PAINT&FEINT(기획)展 (인터불고호텔 쁘라도, 대구)

그 외 기획展,초대展, 단체展 170여회...


작품소장: Firenze 갤러리.포스코.세브란스병원.미술은행(과천국립현대미술관)

현재: 한국미술협회, 세계미술협회 초대작가

       명미회 회장, 청명회 회장

 

작가 김명수는 서양화가 가지는 재료적 특성을 뛰어넘어 

한국적 혼의 흔적들을 표현하고자 사색하는 작가이다.


수평적 자연의 꽃들로부터 오방색을 분사하고

꽃의 향기를 유희로 가공하지 않고 심상적으로 곧은 작가의 마음을 솔직히 고백하고 있다.


젊은 나이에 비해 파란을 겪은 산고의 열매이듯 더욱 역량있는 작가로 성숙되어

정연된 쉼의 본질과 색채의 아름다움을 지속적으로 화폭에 담을 것이다.


- 갤러리 G N I 관장 박의정 (대구예술대학교 교수)


<김 명 수의 작품세계>


김명수는 한국적인 서양화를 추구한다.

그의 일련의 작품에는 꽃이 항상 등장한다.

꽃은 생명력의 상징이며 유희로 가공하지 않은 꽃의 향기를 맡은 나비가 나타나곤 한다.

김명수는 한국적인 작가로 그의 작품은 한지 위에 유화를 그리고

오브제로 훈민정음 문구로 한국작가의 자부심과 기상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한국적인 색인 오방색을 분사하고 거기에 한국화의 ‘여백의 미’와

여백에 물빼기 작업을 하여 색면 추상을 추구하고 ‘빛’과 ‘색’의 조화로운 분위기를 나타낸다.

그리고 화려한 ‘장식성’에 주안점을 두고

귀족적인 한국인의 색인 오방색을 쓰되 색의 제한을 두지 않은 서양화를 추구한다.


주제인 꽃의 구상적 요소와 배경의 추상적 요소가 같이 하모니를 이루면서 다양한 오브제를 사용한다.


“몇 번이고 붓을 꺽으려 했다”라고 작가는 말했다 하지만

본인이 “가장 자신 있는 전공을 살려 한 우물만 파야 성공 할 수 있다”라는 ''SBS‘ 미술감독님이셨고

현재 갤러리의 관장님이신 선생님의 말씀을

13년전에 본인이 제일 힘든 시기에 이 말씀을 듣고 항상 교훈으로 삼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현재 30여년째 한우물만 파고 있다.


2001년에 우연히 경북대 박남희 교수님을 만나

김명수가 ‘삶-집시리즈’로 공모전에 교수님의 조언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가

10여년전에 모교 은사님이신 노태웅 교수님의 조언으로

공모전과 소재의 발상을 자연으로 관심을 돌릴 수 있게끔

‘대구사생회’에 추천을 해주셨고 그래서 자연으로 작품 소재를 돌리게끔 해주셨다고 한다.

그래서 허용교수님과 김응곤교수님과 조규석선생님께서 고문으로 계셨고

내가 회장으로 있었던 사생회에 들어와 작품소재를 자연(풍경, 꽃)으로 돌리게 끔 하였다.

여기서 간혹 ‘풍경화’도 등장하는데 그때 영향을 받은 것이다.


‘사생회’에서 직접 야외로 나가 풍경을 그리곤 했는데

초창기의 풍경 작품 중에서 본인이 제일 아끼는 ‘초가을 인상’작품이다.

마치 ‘쇠라’의 작품을 보는 듯 고유한 한국의 색채와 약간의 점묘화를 섞어 단순화된 ‘가을인상’을 표현했다.


사실성 보다 전체적인 색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원경’엔 한국적인 색으로 파스텔 분위기를 ‘근경’엔 과감한 원색으로 표현해

‘공기원근법’으로 그린 그의 작품은 강하고 부드러운 색채가 인상적이다.


그리고 1997년도부터 한지작업을 병행해온 김명수는

하회탈을 소재로 작업을 해오다 2001년부터 한지 위의 꽃작업을 해왔다.

그리고 거기에 금, 은지와 펄구김지, 훈민정음 한지등을 오브제로

‘작가 클림트’처럼 한눈에 확 들어오게끔 하는 ‘화려함’과 이목을 끄는 ‘장식성’을 추구한다.


김명수는 “사랑을 노래하는 작가”이기도 한다.

자작나무 사이로 한 여인의 ‘기다림’과 한국적인 ‘한서림의 사랑’을 표현하기도 한다.

그리고 아크릴물감, 락스, 수성,유성 페인트, 먹, 찰흙, 오공본드, 모래등을 물질성으로 오브제로 활용한다.


한지 위에 유화를 주로 사용하면서

그 외 다양한 혼합재료를 사용한다 한국성의 상징인

‘십장생도’와 여러 부주제를 작품에 넣어 그림의 흥을 더 한다.

그리고 강한 보색 대비로 주제를 더욱 부각시킨다.

‘바다’에선 유화물감의 두꺼운 ‘마티에르’와 ‘모래’로 해변의 재질감으로 표현하면서

서울대 윤명로 교수님의 작품 ‘균열’처럼 균열 현상을 적송, 거북이등의 재질감으로 표현 하기도 한다.


아직 무궁무진한 소재가 앞으로 더 큰 기대를 하게 만든다.

‘구상성’과 ‘추상성’의 자연스런 만남...적절한 조화


현실의 배경이 아닌 ‘몽환’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바다 속, 하늘, 우주 속의 별의 느낌을 의미한다.

작가의 작품에 대한 곧은 마음과, 그의 따뜻한 정감과 온화한 인간애를 갈구하는 작가의 심성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그리고 한국적인 정서와 소박함을 화면에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그는 대학시절부터 남과 다른 실험적인 작업을 항상 해왔었다.

시계, 거울, Silk-screen, 청바지, 신문지, 락카, 호일, 분필,

청테입, 종이테입, 노끈, 모래, 종이죽, 오공본드, 캔버스를 그림에 부치는등을

항상 실험적으로 넣어 재창조 하는데 고민을 많이 했었다.

이건 여담이지만 김명수가 대학시절 너무 작품에 고민을 많이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원형 탈모증’에 시달려 1년 정도 피부과에서 주사를 맞았다고 한다.


‘재료의 다양성’과 ‘한국성’에 대한 연구를 앞으로도 계속 시도할 것이다.

그리고 1997년도 김명수가 대학2학년 때 아버님이 뇌졸중으로 쓰러지셨고,

첫사랑과 10여년 사귀었는데 이별이후 눈물로 밤을 지새며 작업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교육대학원을 7년만에 들어가 만학도로써 다니다 지금은 수료한 상태에 있다.

젊은 나이에 비해 파란을 겪은 산고의 열매이듯 더욱 역량있는 작가로 성숙되어

정연된 쉼의 본질과 색채의 아름다움을 지속적으로 화폭에 담을 것이며...


마지막으로 과감한 원색에 티타늄 화이트의 만남으로

김명수가 그 만의 맑고, 밝고, 화려한 파스텔풍인 분위기와 원색에 강렬한 분위기를 같이 나타내고자 한다.

거기에 추상적요소인 점, 선, 면과의 자연스런 만남이 그의 작품에 필수로 나타내고자 한다.

그리고 이름따라 “明修” 밝게 그림을 그리고자하고

성격도 매사에 밝게 살고 긍정적으로 살려고 한다고 한다.


- 박 병 구 ( 대구미술협회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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